jtbc 킹더랜드 8회 다시보기 줄거리 내용 재방송
2023.07.08 방송 JTBC
줄거리
신랑신부 맞절!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나타난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
원은 난처한 요청에도 미소로 응대하는 사랑이 멋지고 안쓰러운데… 그날 밤, 원과 사랑은 사미르 눈을 피해 몰래 둘만 빠져나온다. “우리, 얘기하고 싶어서.” 한강에서 밀회(?)를 즐기는 원과 사랑. 맥주 마시는 타이밍도 따로 있나? 당연 있죠. 지금이요, 지금! 문득 이제 사랑이와의 관계를 당길 타이밍도 왔음을 깨닫는 원. 사랑을 어딘가로 초대하는데…오늘은 꼭 진심을 다해 말하고 싶다.
'킹더랜드' 8회 방송에서는 마음의 문을 연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서로를 향해 직진하면서 관계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 구원과 천사랑이 마침내 같은 속도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두 사람 사이에 갑작스러운 사랑의 라이벌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이제 구원과 천사랑은 서로에게 스며 들어가고 있는 상황.
함께 일을 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동안에도 이들은 서로에게 진심으로 웃어주며 달달한 기류를 뿜어내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다. 이에 후진 없는 직진을 시작한 구원과 천사랑의 인연이 깊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8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구원과 천사랑이 미묘한 긴장감이 서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까이 맞닿은 두 사람 사이에는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기류가 맴돈다.
또한 구원과 천사랑의 머리 위로 쏟아지는 빗방울이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다. 앞서 구원이 홀로 비를 맞던 천사랑에게 든든한 우산이 되어줬던 것처럼 두 사람의 분위기도 점점 촉촉하게 젖어들고 있다. 이에 주변을 감싼 감미로운 공기가 두 사람의 마음에 어떤 감상을 불러일으킬지 호시심을 자극한다.